| 2006년의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내년은 600년만에 한 번씩 온다는 황금돼지해라고 합니다.
현실은 한숨이 나오지만....웬지 마음속으로는 또 다른 희망을 가져 봅니다.
한 해 동안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여러 가지의 사연들이 많으셨겠지만 ....흘러가는 세월에 아쉬움은 마찬가지일거라 생각합니다.
송년모임의 공지와 소식이 전해지고 있네요....
끝은 새로운 시작을 의미한다고 우리들은 늘 이야기하지요.
모든 부분들을 긍정적인 방향에서 생각하고 서로 도움과 힘이 될 수 있는....
희망이 있는 모습들을 함께 만들어 갔으면 합니다.
희망이 없다면 그것이 바로 지옥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희망은 누가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니라 바로 자신들이 만들어 가야 하는 것입니다.
희망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서.... 희망을 이야기하고....
개인의 희망과 전체의 희망을 그리면서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서로가 이해하고
서로가 겸손하고
서로가 마음을 비우고
서로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면서 희망을 만들어 2007년을 맞이해야 할 것입니다.
눈 앞의 욕심은 화를 부릅니다.
조금은 멀리....크게 내다 보며, 어깨동무하고 함께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우선 제 자신부터 지난 시간을 반성하는 마음으로....
소중한 인연을 더욱 소중하게 생각하며....
이번 송년회가 회원님들 모두에게 그러한 계기가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또한, 밝아오는 2007년은 지난 시간의 불만과 부족함을 논하지 말고 희망을 이야기하는 행복한 새해가 되기를 아울러 기도합니다.
- 전)학회장 손상철 拜上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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